다이어트 강박 식이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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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때부터 통통했던 저는 사춘기가 시작되는 중학생때부터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시작된것 같아요.또래보다 키도 컸던터라 한 덩치 했었거든요. 그래도 부모님들 눈에는 마냥 이뻐 보였는지 통통한게 이쁘다고 먹는 것에 있어서는 아낌이 없으셨어요.그러다보니 살은 점점 찌고 있었죠.고등학생이 되면서는 스트레스가 정말 심했어요.

그래도 한번 늘어난 위를 줄이는건 쉽지 않았어요.머리로는 먹으면 안된다고 하면서도

어느새 손과 입은 잠시도 쉬질 않았죠.좋아하는 음식도 과자나 튀김, 밀가루 음식같은

살찌기 쉬운 것들이었으니 살을 뺄래야 뺄수가 없었어요. 사회생활이 시작되면서 이쁜 옷은 입고 싶으나 뚱뚱한 몸매로는 입을수가 없으니 다이어트라는걸 했어요.살빠진다는 차부터 원푸드 다이어트,허블라이프 등 무수한 시도를 했던것 같아요.할때는 살이 어느정도 빠지다가 또 다시 요요가 오면서 식이장애를 많이 겪었어요.역류성 식도염, 위염으로 병원에 실려 간적도 있었죠.

통통해도 아픈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에 요즘은 조금 덜 먹으면서 운동으로 조절중입니다.지금도 달달한 강정 먹으면서 글쓰는 중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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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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