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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치의 몸무게로 살고 있지만 현대사회는 날씬한 모습이 더 아름답다고 여겨지기에 저도 연예인만큼은 아니어도 좀더 날씬해지고 싶어서 식사량을 1/3로 줄여서 몇 개월을 버텼더니 탄탄한 몸은 아니었지만 남들에게 날씬하단 소리를 들으며 지내게 되었어요. 옷태가 나니 뭘 입어도 이뻐서 기분이 좋아진 반면 허기짐이 사라지지 않아 잠도 잘 못 이루고 생리도 건너뛰고 노력에 비해 더 이상 몸무게는 줄지 않게 되더라고요.
보상심리때문인지 어느 날부터 과식을 하기 시작하자 살을 빼기 전보다 훨씬 못난 몸매가 되었고 역시
굶어서 빼는 건 몸에 좋지 않다는 걸 알게 됐죠.
지금은 평균치 유지하며 덜 먹으려 애는 쓰는데
불규칙한 식사로 인해 소화력은 떨어지고 위축성위염으로 고생하고 있답니다.
다이어트는 건강을 위해서 해야 한다는 말이 백번 맞는 말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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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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