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insomnia/19965296
밤이 오는게 점점 두렵고 겁이 나네요.
낮에는 열심히 일하고 바쁘게 생활했지만, 밤이 오면 왠지 두렵고 마음이 쿵닥쿵닥 해서 불안하네요
남들처럼 편안하고 행복한 밤을 잘 보내고 싶지만 정확히는 모를 불안감에 밤이 오는게 너무나도 두렵기만
하네요. 아이들의 진학 문제와 부부 사이의 여러 문제들이 저를 잠을 못 자게 하는 요인이 되는 거 같아
천천히 하나씩 해결해 보려고 해도 엄두도 나지도 않고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제 자신이 조금은 안타까울 뿐입니다.
저녁에 샤워를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서 최대한 이완을 시키려고 노력을 해도 편안하게 잠을 자지 못하는 제가
너무나도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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