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있으면 잠이 오질 않아요

요즘 회사 상사와 기 싸움을 하는 중입니다

몸이 않좋아서 병원을 다니기 위해 3개월간 

주 2회 병원 갈 수 있게 연차를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 했더니 연차 안되고 반차로 하고 사용 횟수만큼 수당에서 제한다고 하네요

제가 반차로는 병원이 멀어서 힘들다 했더니 

그럼 퇴사하래요

그래서 권고사직이죠?

했더니 처음에 제가 먼저 퇴사 얘기를 해서 권고사직이 아니라네요

화가 나서 퇴사할 의사 전혀 없다

치료를 받기위해 방법을 찾은것 뿐이다 라고 

하며 확실하게 제 의사를 전달했는데 자꾸 퇴사로 유도하려는 상사가 정말 밉네요

그래서 잠이 안아요

아무 생각없이 푹 자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