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insomnia/14791708
결혼하고, 1년후 첫째가 태어나서 급격히 체중이 늘었습니다. 몸도 많이 무거워지고, 행동이 둔해져서,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으면서 운동을 했는데, 식욕이 없어지고, 음식 본연의 맛을 못 느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음식과 멀어지고, 살은 많이 빠졌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약간의 부작용 같은게 생겼는데, 음식을 먹으면, 얼마 먹지 않았는데도 속이 더부룩하고, 기름진 음식 먹은것처럼 니글니글해져서, 토 할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다이어트(?)를 중단하면서, 음식에 대한 거부감들은 많이 없어지고, 정상 식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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