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식장애

몇년 전에 스트레스를 너무 심하게 받은적이 있습니다

아무리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 있어도 목으로 넘기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뭐랄까? 목에 뭔가 있는 느낌이 들었고 가슴도 답답해서 고통스러웠습니다

혹시 목에 혹이 생겼나? 하는 생각에 병워에가서 초음파도 찍었었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더군요 . 그 당시에 몸무게가 너무 빠져서 37키로 까지 나간적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심적인 부분이 컸던 것 같아요  물론 지금은 잘 지나갔고 주위의 도움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심적 고통이 물리적인 신체에도 큰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걸 저는 크게 경험했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