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저녁 시간에 문어 숙회를 과도하게 급히 섭취한 다음 복통과 설사를 유발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이후에는 저녁에 해물류는 아예 먹지 않게 되고 식사량 자체도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약간 예민할 정도로 수산물 자체를 기피하게 되면서 회식이나 모임이 있는 경우에는 메뉴에 대한 불안장애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극복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