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insomnia/14413703
배달음식만 시켜먹는 1인 가구다 보니 그것도 너무 오래되다 보니
어느 게 1인분의 적당한 양인가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다는 거예요
요즘은 그나마 다행인게 1인분 소량으로도 시킬 수 있는 가게들이 많지만
저한테는 사실 그것도 많은 양에 속하거든요. 그런데 그걸 시키고 나서
남기자니 아깝고 다먹자니 배부르고, 근데 어쨌든 다 먹는 쪽으로 거의 기울어요.
그러다보니 제 기준에서는 폭식이 되는 거죠.
아 배부르다. 적당하다. 과식한 것 같다 이 기준점이 애매해지다 보니
생각없이 먹다보면 엄청 먹게 되는 나를 발견하게 되는 것 같아요.
건강한 한끼 식사를 삼시세끼 챙길 수 있는 구내식당 같은게 주변에 없는게 아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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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524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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