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사이에 가족들이 천국으로 떠나게 되어 죽음에 대한 불안스트레스가 매우 심한 상태에요
5년전 13년 키우던 반려견을 떠나보내고
다음해 언니가 백혈병으로 하늘나라 가고
그 다음해 또 아빠까지 ㅠㅠ
언제 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을까하는 두려움때문에 안정을 찾으려고 탄수화물을 폭식하기 시작된지 한참이에요
살도 많이 찌고 대사에도 문제가 생기고 소화도 안되는 몸이 되니 점점 더 삶이 힘들고 괴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