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insomnia/14360589
어릴때부터 마른 체형이었던 저는 평생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멀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두 아이를 낳고 보니 살도 찌고 체형 자체가 변하면서 통통한 몸이 되었지요.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이 그때 생겼던 것 같아요. 하지만 많은 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처럼 탄수화물 중독에 가까웠던 저는 과자를 끊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ㅜㅜ 각고의 노력으로 식이조절을 좀 하고 나서 체중에 변화가 생기면 기분 좋아서 다시 간식거리를 찾고 위가 줄어들 줄 알았는데 웬 걸, 더 폭식하게 되고요. 직장에서 종일 노력하다가도 저녁에 육아에 시달리고 애들 자고 나면 야식을 꼭 먹게 됩니다. 의지가 약한 것일수도 있지만 의지대로 안되는 식이조절이 정말 큰 고민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10시 넘은 시간에도 전 라면을 먹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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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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