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으면 엄청 먹어댐

잘 참는 편이기는 하나 큰 스트레스가 생기면 먹는 걸로 푸네요.

바쁜 생활 속에서 다른 방식으로 푸는 거라고는 수다 떠는 것밖에 없어요.

그런데 그마저도 여의치 않을 때는 먹는 걸로 풀게 돼요.

평소에 조절 잘 하다가도 이런 때는 단 거 매운 거로 풀어야 한다는 강박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일단 평소 안 먹던 케잌이랑 엄청 매운 라면 마구마구 먹어요.

다행히 이런 일이 자주 있지는 않지만, 한번 발동하면 엄청 먹어대고 그 다음날은 배가 아파 너무 고생을 하지요.

고쳐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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