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말고 신랑이 식이장애인거 같아요
신랑이 저 만나기전 10대후반부터 20대초반중반까지 굉장히 비만이었데요
군대다녀와서 독하게 살을 빼서 지금은 185키에 83정도 유지하고 있어요
근데 토요일은 술과 함께 폭식해요
근데 소화못시키니 먹고 항상 토해요
본인이 이거를 이상하다 생각못하고 이거를 만족스러워하니 늘 옆에서 보는 제가 더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