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도 다죽어가는 냥이 데려다 1년동안 지극정성살폈는데 고생하셨습니다
📢익명도 가능해요. 자세하게 고민을 털어 놓을수록 더 개운해지실 거예요.
고양이가 만성신부전이라 9월에 크게.고비를 넘겼고 지금 병수발 중입니다. 9월부터 공모전을 여러개 하면서 간병을 하다보니 수면시간이 뒤로 밀렸어요.
작품 마감 매주 하면서 밤낮없는데
고양이는 또 밤10시쯤 되어야 활동을 시작하기에 밥을 소량씩 자주 챙겨줘야되니 새벽 4시쯤에 자요. 그러다보니 이젠 일찍 자고 일찍일어나고 싶어서 시도해도 새벽3시까지 잠이안오니까 미치겠어요. 그래서 아예 새벽까지 작업하는 걸로 패턴이 고정화되니까 삶의 질이.떨어지고 하루종일 졸리고 하품을 수십번을 합니다.
줌으로 수업할때나 현장 강의때 너무 졸고 하품하고 그래서 얼마나 민망한지.몰라요.
피곤하니까 눈을 반만 뜨고 다녀요 눈이 너므 피로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