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를 하시다 불면증이 오셨나봐요. 어찌보면 후대폰 중독증일 수도 ... 일단 휴대폰은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확실한 원인을 알고 있으시니 자제하시면 어떨까요
저는 요즘 이것 저것 챌린지에 참여하다가 심각한 불면증을 얻은 1인입니다.
일부 챌린지가 매일 밤 12시에 미션이 공개되고 남들이 완성하기 전에 빠르게 인증해야 하는 선착순 경쟁 방식이기 채린지를 하고 있습니다.
이 미션 경쟁심에 사로잡혀 자정을 넘어 새벽 2시가 되어서야 어느정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을 하며 고통스러운 것은 미션을 완료 하고 누워도 잠을 못 이루는 불면증 현상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스마트폰 화면불빛에 노출되고 경쟁의 긴장감에 사로잡힌 뇌가 쉽사리 평상화되지 않습니다.
결국 1시간 이상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는 불면증이 고착화되어 가는 느낌이 든다는 겁니다.
침대가 이제는 잠을 청하는 고통스러운 공간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절대적 수면량도 부족하구요
이 수면 부족은 주간 근무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히고 있습니다.
결국 수면 부족이 회사에서는 만성 피로와 쏟아지는 졸음 때문에 업무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잦은 실수로 직원의 눈치까지 보는 상황입니다.
선착순 경쟁의 작은 성취를 위해 제 건강과 직장 생활의 기반을 무너뜨리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단순한 희망...
밤에 잠자고 근무시간에 열심히 일하는 저를 찾고 싶어요~~~
혹시요
저처럼 밤 중 챌린지나 유사한 야간 활동 때문에 불면증을 겪고 계시거나,
이 악순환을 극복하고 건강한 수면 패턴을 되찾으신 분이 계신가요?
불면증이 심해지기 전에 이 비 이성적인 경쟁을 과감히 중단하야 겠다는 생각은 앞서는데
저녁이 되면 또다시 폰을 잡고 있습니다
수면 위생을 지키면서 챌린지를 병행할 수 있는 노하우가 있을지 경험과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