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예민하신성격이기도 하고 또 누구나 잠자리바뀌면 설치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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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불면증이 있었는데 갱년기가
오고 나서 부터 더 심해졌어요
새벽녘에 꼭 한번씩 잠이 깨고요 깨고
나서는 다시 잠이 들기가 너무 힘드네요
그리고 잠자리가 바뀌면 정말 잠이 안와서
친정 가서도 자고 안오고 당일날 바로 와요.
그래서 해외여행도 잘 못가요ㅠ
저는 베개에 머리대자 마자 바로 자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워요
예민하신성격이기도 하고 또 누구나 잠자리바뀌면 설치긴해요
잠을 자기 위한 노력들을 여러모로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잠자리가 바뀌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노력해 보세요
그 마음 정말 이해돼요… 🕯️ 밤마다 뒤척이며 ‘왜 나는 잠이 이렇게 어려울까’ 싶은 그 답답함, 오래 이어지면 몸도 마음도 지치죠. 특히 갱년기 이후에는 호르몬 변화로 수면의 질이 떨어지기 쉬워서, 예전보다 더 예민하게 깨고 다시 잠드는 게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너무 좌절하지 않으셔도 돼요 🌿 조금씩 생활습관을 조정하면 ‘깊고 안정된 잠’에 점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 정리드릴게요: 1️⃣ 밤중에 깨더라도 시계를 보지 마세요. “지금 몇 시지?” 하는 순간 뇌가 다시 깨어나서 ‘아, 잠을 못 자고 있구나’라고 인식하게 돼요. 그냥 조용히 누워 호흡만 느껴보세요. 2️⃣ 잠자기 전 체온 리듬 조절하기. 자기 1~2시간 전 따뜻한 물로 샤워하면 몸이 식을 때 졸음이 자연스럽게 찾아옵니다. 3️⃣ 멜라토닌 분비 유도하기. 밤에는 조명을 낮추고, 잠자기 최소 1시간 전에는 스마트폰·TV를 멀리하세요. 4️⃣ 낮에 햇빛 받기 + 가벼운 움직임. 20~30분 정도 햇빛을 받으면 생체리듬이 안정돼요. 가벼운 산책도 아주 좋아요. 5️⃣ 낯선 잠자리 적응 연습. 여행이나 친정 방문 전에, 평소 쓰는 베개나 얇은 담요를 챙겨가 보세요. 익숙한 냄새와 감촉이 뇌에 ‘안정’ 신호를 줍니다. 6️⃣ 밤중 각성 시 긴장 완화 루틴. 다시 잠이 안 올 때는 억지로 누워 있기보다, 불빛 약하게 켜고 차 한잔 마시거나 짧게 책을 읽다가 졸음이 올 때 다시 눕는 게 좋아요. 🌸 그리고 무엇보다, “나는 원래 잠이 얕은 사람이야” 하고 자신을 너무 다그치지 않으셨으면 해요. 몸이 예전과 달라졌다는 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지금 나에게 맞는 리듬’을 찾아가는 게 가장 중요하거든요.
불면증으로 얼마나 힘드실지 깊이 공감합니다. 갱년기가 오면서 수면의 질이 더 나빠져 새벽에 잠이 깨고 다시 잠들기 어려운 고통을 겪고 계시는군요. 특히 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전혀 못 주무셔서 친정집에서도 잠을 못 자고 당일날 오시거나, 해외여행조차 꺼리게 된다는 말씀에서 일상생활에 큰 제약이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베개에 머리만 대면 바로 잠드는 사람이 가장 부럽다는 말씀은 숙면에 대한 간절함을 보여줍니다. 지금 겪고 계신 수면 문제는 갱년기의 신체 변화와 환경 변화에 대한 예민함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당장 잠이 오지 않더라도 다음과 같은 수면 습관 개선을 시도해 보시면 어떨까요? 주말에도 가능한 한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잠자리에 드세요. 침실에서는 스마트폰이나 TV를 보지 말고, 15분 이상 잠이 오지 않으면 차라리 일어나서 단순한 활동을 하다가 다시 눕는 것이 좋습니다. 침실을 어둡고, 조용하며, 시원하게 유지해보세요. 현재 겪고 계신 고통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갱년기에 불면증 너무 힘들죠.. 불면증에 여러가지 방법들이 많더라구요.. 혈액순환되는 산책과 반신욕도 추천드려요
작성자님, 글을 읽으며 밤마다 뒤척이던 마음이 얼마나 지치고 답답했을지 느껴졌어요.잠이 들지 못하는 밤은 단순히 피곤한 게 아니라, 마음과 몸이 모두 예민해진 상태라 더 힘들게 느껴지지요. 작성자님께서는 예전부터 불면이 있었는데, 갱년기 이후 호르몬 변화로 수면 리듬이 더 불안정해진 상황으로 보여요. 특히 새벽에 자주 깨고, 낯선 잠자리에서는 아예 잠을 이루지 못하는 특징은 불면증을 오래 겪는 분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에요. 이는 단순한 ‘습관’이라기보다, 몸이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자동으로 경계 반응을 일으키는 생리적 반응이에요. 즉, 새로운 공간에 가면 몸이 “혹시 위험하지 않을까?” 하고 긴장하는 거예요. 이럴 땐 억지로 잠을 청하기보다, “오늘은 그냥 조금 덜 자도 괜찮아”라고 마음을 느슨하게 해주는 게 좋아요. 긴장을 줄이려는 시도보다 “괜찮다”는 태도가 오히려 수면에 도움이 돼요.또한 몇 가지 작은 습관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어요. • 잠자리 전 루틴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같은 시간에 조명 줄이기, 따뜻한 물로 손발 씻기 등) • 익숙한 향이나 음악, 작은 수면 소품을 휴대해서 낯선 잠자리에서도 안정감 느끼기 • 잠이 안 오면 억지로 누워 있지 말고, 조용히 일어나 호흡을 가다듬거나 책을 잠시 읽기 작성자님, 지금의 불면은 몸이 예민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섬세하고 환경에 민감한 감각을 지닌 분이기 때문이에요.그 예민함이 불편할 때도 있지만, 동시에 세심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힘이기도 해요.조금씩 ‘잠을 잘 자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는다면, 언젠가 작성자님도 자연스럽게 잠에 스며드는 순간을 만나실 거예요. 작성자님이 특별히 예민해서가 아니라 몸이 정상적으로 반응하고 있는 것이에요. 다만 그 경계를 천천히 완화시켜주는 몇 가지 방법이 있어요. 🌙 낯선 잠자리에서도 편안히 잠드는 5가지 방법 1️⃣ ‘나만의 수면 신호’ 만들기 매일 같은 순서로 루틴을 반복하면, 뇌는 그 과정을 ‘이제 잘 시간’이라는 신호로 인식해요.예를 들어, • 가벼운 스트레칭 → • 따뜻한 물 한 모금 → • 조명 어둡게 → • 깊은 호흡 3회이 순서를 낯선 공간에서도 똑같이 해보세요. 몸이 “아, 이건 내가 자던 그 루틴이구나” 하고 편안함을 느끼게 돼요. 2️⃣ 익숙한 감각을 함께 가져가기 잠은 ‘환경의 안정감’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요.낯선 곳에서도 익숙함을 느끼게 해주는 작은 물건을 챙겨보세요. • 평소 사용하던 베개커버나 향주머니 • 좋아하는 음악 플레이리스트 • 수면용 안대나 담요이런 것들이 ‘심리적 안전버튼’역할을 해 줘요. 3️⃣ 낯선 소음은 ‘소리의 베일’로 가리기 호텔, 친정, 여행지 등에서는 작은 소음도 크게 들리죠.그럴 때는 화이트 노이즈 앱이나 빗소리, 파도소리 같은 일정한 환경음을 틀어보세요.뇌가 그 일정한 소리에 익숙해지면, 낯선 소음에 덜 반응하게 돼요. 4️⃣ ‘오늘은 못 자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마음 풀기 “오늘은 꼭 자야 해!” 하는 압박이 오히려 몸을 더 긴장시켜요.잠이 안 오면 “그래, 오늘은 조금 덜 자도 괜찮아”하고 마음을 느슨하게 두세요.몸은 긴장을 풀어야 비로소 잠을 받아들일 수 있거든요. 5️⃣ 가벼운 이완 연습하기 잠자리에서 눈을 감고 천천히 호흡하면서 다음 문장을 마음속으로 따라해 보세요. “지금 이 공간도 안전해요. 내 몸은 편안하게 쉴 수 있어요.”“호흡이 들어오고 나가며, 나는 점점 이완되고 있어요.”이렇게 스스로에게 안전과 휴식의 메시지를 보내면, 낯선 공간에서도 몸이 조금씩 풀려요. 작성자님, 낯선 공간에서도 편히 잠든다는 건 잠을 잘 자는 기술이 아니라, 자신을 안심시키는 연습이에요.몸은 금세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천천히 시도해보세요.조금만 익숙해지면, 작성자님도 어느새 ‘낯선 곳에서도 숙면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 거예요. 🌙
공감갑니다. 저도 제방 제침대 아니면 잠이 아예 안오더라구요. 잘 보고 갑니다
저도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잘 못자요 그래서 그건 원래 그런거다 하는 마음으로 생각을 바꿨지요
저도 잠자리 환경이 바뀌면 잠을 못자요 ㅠ
갱년기가 오면 기존 불면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새벽에 한 번 깨고 나면 다시 잠들기 힘든 것도 흔한 증상이고, 익숙하지 않은 잠자리나 환경에서는 잠이 잘 오지 않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그래서 친정이나 여행지에서 잠을 잘 못 자는 것도 이해할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잠자리를 최대한 익숙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아요. 베개나 이불, 조명, 온도 등을 평소와 비슷하게 맞추고, 잠들기 전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루틴을 갖는 것이 도움이 돼요. 따뜻한 차를 마시거나 가벼운 스트레칭, 조용한 음악을 듣는 것도 좋아요. 또한 잠을 억지로 자려고 애쓰기보다는 ‘오늘 못자도 내일 자면 된다’는 마음으로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해요. 잠이 안 온다고 스스로를 다그치면 오히려 불면증이 심해질 수 있어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몸과 마음이 안정되면 조금씩 수면 패턴도 회복될 겁니다 ^^!!
저도 잠자리가 바뀌면 잠이 잘 안오더라고요.. 자기 전에 따뜻한 차 마시면서 긴장 풀려고 노력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