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으로 잠 못 이루는 모든이에게

요즘들어 밤마다 잠못이루는 날들이 점점 늘어가고있어요.

갱년기인건지 너무피곤해도 오히려 더 잠이 오지 않아 하루가 너무피곤하고 의욕도 많이 없어져서 조금은 걱정이 되곤 하네요.

그러다 어느날은 죽은듯이 잠을 잘 자기도 하는데 어떤게 원인 인지를 잘모르겠어서 해결하는 방법도 못찾아 더 어려운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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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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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저도 불면증 때문에 고민이 되는데 현대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일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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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말씀만 들어도 정말 지치고 힘든 상황이 느껴집니다 😔
    갱년기 초반에는 호르몬 변화 때문에 피곤해도 잠이 잘 오지 않거나, 반대로 갑자기 깊이 잠들기도 하는 등 수면 패턴이 불규칙해질 수 있어요. 이게 한 번씩 나타나다 보니 원인을 파악하기 어렵고, 해결 방법도 막막하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 조금씩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들
    
    1️⃣ 잠자리 환경 정비
    
    침대는 ‘자는 곳’으로만 사용
    
    스마트폰, TV, 밝은 조명 최소화
    
    방 온도는 약간 서늘하게 유지
    
    2️⃣ 취침 루틴 만들기
    
    자기 전 30분~1시간은 긴장을 풀고 몸을 편안하게
    
    따뜻한 샤워 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호흡법
    
    3️⃣ 생각 정리 습관
    
    누워서 생각이 꼬이면 불안감이 커져서 잠 못듦
    
    노트에 ‘내일 할 일’이나 ‘걱정거리’를 적어 머리에서 내려놓기
    
    4️⃣ 규칙적인 낮 활동
    
    햇빛 쬐기, 가벼운 운동으로 몸과 리듬 조절
    
    낮잠은 20~30분 이하로 제한
    
    5️⃣ 수면보조 도움
    
    필요시 멜라토닌, 허브차, 마그네슘 등 가벼운 보조 가능
    
    단, 꾸준한 생활습관 개선이 우선입니다
    
    💡 마음에 힘이 되는 팁
    ‘오늘 잠을 못 잤다’고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하루 잠이 불규칙했다고 해도 몸은 조금씩 회복합니다.
    갱년기 수면 변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꾸준한 습관과 마음 편안히 보내는 연습이 가장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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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요즘 밤잠 때문에 많이 힘드셨군요. 갱년기 때문인지 잠이 오지 않아서 피곤하고 의욕도 없으시다고 하니 마음이 답답해지네요. 가끔은 죽은 듯이 잠을 잘 주무실 때도 있어서, 무엇이 원인인지 몰라 더 답답하고 힘드셨겠어요. 
    우리 작성자님께서 겪고 계신 문제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문제의 원인을 분석해보면요.작성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갱년기는 수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에요. 이로 인해 수면 패턴이 불규칙해지거나 불면증이 심화될 수 있답니다. 몸은 피곤한데 잠이 오지 않는다는 것은, 신체가 스트레스로 인해 각성 상태에 놓여 있어 잠들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때때로 잠을 잘 주무시는 날이 있다는 것은,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들이 늘 항상 존재하기보다는 그때그때의 컨디션이나 스트레스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는 의미일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우리 작성자님이 스스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과 대처 방향을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
    1. 규칙적인 생활 리듬 찾기:잠자리에 들고 일어나는 시간을 최대한 일정하게 유지해 보세요. 잠을 잘 자든 못 자든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중요해요. 이 일관성이 우리 몸의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2. 잠자리 환경 점검:침실은 잠자는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좋아요. 잠자리에서는 스마트폰이나 TV 시청은 피하고, 최대한 어둡고 조용하며 쾌적한 온도를 유지해 보세요. 자기 전 따뜻한 샤워는 이미 작성자님의 좋은 루틴이니 잘 활용하시고요!
    3. 낮 시간 활동 조절:낮에 햇볕을 충분히 쬐면서 산책하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가볍게 활동하는 것은 밤잠의 질을 높여줄 수 있어요. 다만 늦은 오후 카페인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겠죠? 혹시 낮잠을 주무신다면 20~30분 이내로 짧게 주무시는 것이 밤잠에 더 이롭답니다.
    4. 몸과 마음 이완하기:잠자리에 들기 1~2시간 전에는 편안하게 마음을 가라앉히는 활동을 해보세요. 우리 작성자님이 좋아하는 잔잔한 음악 감상이나 가벼운 스트레칭,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독서 등이요. 자연을 좋아하시니 낮 동안에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5. 감정 기록과 인정:잠이 오지 않을 때 떠오르는 생각이나 감정들을 머릿속에서 맴돌게 하기보다, 짧게라도 종이에 적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 피곤했는데 잠이 안 와서 너무 속상하다" 같은 솔직한 감정을 적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짐을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6. 자기 자신에게 너그러워지기:잠 못 드는 밤에 "왜 나만 이럴까" 하고 자책하기보다는 "내가 지금 이래서 잠이 안 오는구나, 괜찮아" 하고 스스로를 이해하고 다독여주는 것이 중요해요.
    
    갱년기는 모든 여성에게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변화의 과정이랍니다. 이 시기에는 몸과 마음에 여러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우리 작성자님만의 방법으로 스스로를 돌보고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다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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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밤마다 잠 못 이루는 날들이 늘어나서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 너무 피곤한데도 잠이 안 오고, 의욕까지 없어진다고 하시니 그 괴로움을 충분히 공감합니다. 갱년기 때문인지 걱정되시는 마음도 이해가 가고요.
    ​어쩌다 죽은 듯이 잠드는 날이 있다는 건, 몸이 쉴 기회를 찾고 있다는 뜻일 거예요. 일상에서 수면 환경과 습관을 조금만 개선해 보는 건 어떨까요? 수면 위생을 지키는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늦게 잤더라도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생체 리듬을 맞추는 데 가장 중요해요. 주말에도 너무 늦잠 자지 않도록 노력해 보세요.
    침실은 어둡고 조용하며 서늘하게 유지해 보세요. (실내 온도 18~22도 권장)
    자기 전 1~2시간 동안은 스마트폰, TV 등 밝은 화면을 피하고, 카페인이나 과식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완 활동: 잠들기 1~2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가벼운 명상,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잠자리에 들고 10분 이상 잠이 오지 않으면 억지로 누워 있지 말고, 침실에서 나와 잠이 올 때까지 가벼운 독서 등을 하다가 다시 잠자리에 드세요.
    ​수면 문제에는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일 수 있습니다. 꾸준한 관리로 꼭 숙면을 되찾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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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저도 가끔 그래요
    몸이 너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받아도
    오히려 잠이 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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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현대인들의 가장 큰 문제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과도한 스트레스와 그리고 많은 부담을 주는 일이 나에게 큰 불면증을 만들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동안 여행을 가시거나 아무 생각 없이 멍때리기를 한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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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너무 피곤해도 잠이 안올수가 있다고
    하더군요 자기전에 마음을 편안하게
    먹는것이 수면에 도움이 될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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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너무 피곤하면 오히려 숙면할 수가 없더라구요..ㅜ
    낮에 너무 힘들겠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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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부족한 잠을 언제라도 보충하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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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갱년기 증상 중 하나가 아닐까요
    좀 편하게 마음을 가지시는게 도움이 될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