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가너무 힘들다... 갱년기 때문인가

가뜩이나 날도 더운데

몸이 후끈거리는 기분에

잠도 잘 안온다

갱년기가 이리 괴로울 줄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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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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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갱년기로 인해 잠 못 드는 밤이 길어지는 괴로움에 많이 힘드시겠어요. 날씨까지 더워져 몸이 후끈거리는 증상 때문에 더욱 괴로우실 거라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갱년기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수면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요인으로는 안면홍조와 밤에 흘리는 땀(야간 발한)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잠들기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여 체온을 적절히 낮춰 숙면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해 침실 온도를 쾌적하게 조절하고, 통풍이 잘 되는 얇은 이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 피하세요 이뇨 작용을 촉진하고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잠들기 몇 시간 전부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들기 3시간 전에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을 하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이러한 방법으로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라면,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담해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도움을 받아보세요. 갱년기는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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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잠들기 힘들고, 몸이 후끈거리며, 날씨까지 더워서 더욱 지치는 밤을 보내고 계신 마음이 전해져요. 이런 어려움은 갱년기 증상과 여름철 기온이 맞물리면서 심해질 수 있어요. 갱년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고, 열감과 불면이 동반되기 쉬워요. 특히 밤이 되면 ‘안 자면 안 된다’는 부담이 오히려 긴장을 높여 수면을 방해하기도 해요. 우선 지금의 어려움이 내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신체와 호르몬 변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반응임을 인정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잠자기 전 미지근한 샤워로 체온을 살짝 낮추고, 시원하고 통풍이 잘되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도움이 돼요. 카페인과 자극적인 음식은 저녁 이후 피하시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호흡법이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무엇보다 ‘지금은 내 몸이 변화를 겪는 시기’라는 것을 받아들이며, 무리하지 않고 조금씩 생활 패턴을 조정하는 것이 좋아요. 증상이 지속되면 여성 건강 전문의나 상담자와 함께 조율하는 것도 큰 힘이 될 거예요. 당신은 충분히 잘 해내고 있고, 이 시기도 결국 지나갈 거예요. 지금은 스스로를 더 많이 보듬어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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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갱년기 힘들죠
    감정 컨트롤도 안되고 추웠다 더웠다 
    잠도 안오고..
    정 힘들면 진료를 받고 약처방을 받으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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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저도 갱년기인가봐요 너무 너무 요즘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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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정말 힘드시겠어요...😭😭 날도 더운데 몸까지 후끈거리고 잠까지 못 주무시니 얼마나 고통스러우실까요. 갱년기 정말 쉽지 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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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갱년기가 되면 잠을 잘 못자는 증상이 
    다비슷비슷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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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갱년기로 힘드시군요ㅠㅠ
    잘 주무셔야 담날하루가 편해지는디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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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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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맞아요. 갱년기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호르몬은 그냥 치료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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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저희 어머니도 그러세요 시간이 지나도 계속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