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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밤에 잠을 잠 못 주무시고 뒤척이시네요.
저도 늦게 자는 편이라 늦게 자거든요?
늦게 잠자리에 들고 어느 순간 작은 소리가 나서 깨 보면 엄마가 거실에 나와 TV를 보고 계시곤 해요. 잠이 안 와서 나온 거라고.
그럴 때 TV나 전자기기를 보는 게 더 잠자는 데 안 좋다고 해서 엄마한테도 보지 말고 그냥 누워 있는 게 어떠냐고 말씀드려도, 막상 잠 안 오는 사람한테 그게 어디 쉽나요?
잠이 안 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니까 잊어버리려고 그냥 TV라도 틀어놓고 있는 거래요.
그렇게 잠을 설치고 잠깐 잠들면 아침 일찍 일어나서 또 부지런히 움직이시고.
그러다 점심 먹고 나면 몸이 피곤하시다 하고 침대에 누웠다 설잠을 잠깐 자지요.
오래도 아니고 한 5분이나 10분쯤.
그리고 밤이 되면 피곤한데도 잠을 못 자고.
삶의 질이 떨어질까봐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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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명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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