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잠한숨못잤다는 아버지

불면증 하면 항상 떠오르는 분이 친정아버지세요

지금은 하늘나라에서 잠 잘 주무시고 계시겠죠

생전에 늘 잠 한숨못잤다는 말을 하셨어요

가끔 안부전화 드릴때도 "어제 한숨못잤어 "이러셨어요 엄마에게도 아침마다  "밤에 한숨못잤다"라고 푸념하셔서 엄마는 그소리가 이골난다고 하시더라구요 엄마말씀은 "밤새 코만잘골고 주무시더라"이러셨거든요 근데 울 신랑이 가끔 친정아버지처럼 말하네요 저는남편에게 "자야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24시간 아무때나 졸리면 잘수 있는데 왜 뭐하러 예민하게그래?"이럽니다 사실 남편은 낮잠도 잘자거든요 코를 신나게골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