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지 못하는 날이 많아요.

몸이  유독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한 날은  잠들지를 못해요.

눈이 더 말똥말똥 해 지는  상황이 생겨요.

그러다보니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악순환이 계속 되지요.  그러다가  새벽 4-5시쯤 잠이 들어버리니 아침에 일어나는게 지옥이지요.

집안 일 끝내놓고 쇼파에 앉아 있다보면 나도 모르게  낮잠을 자게 되구요.

안자려고 별짓을 다해도 잠에는 장사가 없어요.

낮에 자니까 밤에 잠드는게 더 힘들수 있기에  발버둥을 치면서  미친듯이 걸어다녀요.

그래도  그놈의 스트레스가 있는 날은  잠들지 못하지요.  그런날의 다음날은 어김없이  피곤하지요.

제 성격이 좀 예민해서 그렇대요. 같이 사시는 분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