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와 '조언'의 결정적 차이?

"간섭과 조언의 차이는 딱 하나밖에 없습니다.

상대가 내 말을 안 들어서 괴로우면 내가 간섭하고 있는 겁니다."

 

"내가 한 얘기를 상대방이 들어주면 좋고 안 들어도 그만이라 생각한다면 조언을 한 것입니다."

 

"그게 잘 안 됐다고 괴로워하면

그 마음이 바로 욕심인 겁니다."

 

<스쳐지나갈 것들로 인생을 채우지 마라>ㅡ고은미

'잔소리'와 '조언'의 결정적 차이?

사람에게는 누구나 각자만의 생각과 의견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생각과 의견이 상대방에게도 똑같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은 망각하곤 합니다.

조언을 해줬는데도 상대가 자신의 뜻대로 행동하지 않을 때 답답함이나 분노를 느끼는 것은 상대의 잘못 때문이 아니라 조언한 사람의 "욕심" 때문입니다.

조언을 해주는 것이 조언하는 사람의 자유이듯이 그 조언을 따를지 말지는 그 조언을 들은 사람의 자유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인간관계에서 한층 편안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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