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니?" - 마음을 알아준다는 것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니?" - 마음을 알아준다는 것

 

마음을 알아준다는 것

 

 

힘들겠지만 어쩌겠니? 

힘을 내야지.

지금은 힘들지만 나중에 좋은 일이 생길거야.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강하게 먹어야 해.

 

 

이런 말들이 다 옳은 말이긴 합니다.

그런데도 정작 힘들어하는 그에겐 

그다지 귀에 들어오지 않는 말들입니다.

큰 위로가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에게 지금 필요한 건

함께 울어줄 수 있는 마음이고 

그 마음을 알아주는 따뜻한 한 마디입니다.

그 한마디는 특별한 것도 아니요 

별 다른 것도 아닙니다.

바로 이 한 마디입니다.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니?"

 

 

힘을 내라는 말은 너무나 흔하고 식상합니다.

지금 그에게 필요한 건 힘을 주는 말이 아니라 

그의 마음을 읽어주고 

하나가 되어주는 것입니다.

 

-김이율 '잘 지내고 있다는 거짓말' 중-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니?" - 마음을 알아준다는 것

 

힘이 들때 내 마음 알아주는 한 사람만

있어도 버틸만 합니다.

너무 힘들땐 정말 힘내라는 말보다는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니?" 

라는 말이 위로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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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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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움
    정말 공감합니다. 힘든 순간에는 누군가가 우리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함께 아파해주는 것이 가장 큰 위로가 되죠.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니?'라는 따뜻한 한 마디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느껴요. 서로의 마음을 읽고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위로가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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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페디엠
      작성자
      맞아요.. 힘들때 마음 알아주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위안이 되는 거 같아요.
      음악으로 위안주시는 새로움님
      금요일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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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12
    공감되는 글 이네요
    많이 힘든 점을 알아주는게 위로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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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페디엠
      작성자
      네 감사합니다.
      혼자서 살 수 없는 사람이기에 서로 위안이
      되고 도움도 받기도 하며 살아가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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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븐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니..
    이 한마디가 다른무엇보다 큰힘이 될거 같네요
    좋은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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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페디엠
      작성자
      맞아요 공감이 되는 말 "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니? " 힘내라는 말을 더 많이
      하게 되는데... 힘낼 수 없을 만큼 힘들때 힘내
      라는 말은 위로가 안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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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el 🎶 ok
    마음을 알아주고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준다면 
    그 만큼 더 소중한 위로와 격려는 없을듯요
    ㅎㅎ
    좋은 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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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페디엠
      작성자
      맞습니다.  위로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주는 힘은 정말 큰거 같아요^^
      저도 항상 감사드려요
      행복하고 감사한 하루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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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좋은 글이에요
    사람의 마음을 읽어 준다는 게 정말 따뜻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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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페디엠
      작성자
      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공감해주는 말은 따뜻한 위로를 받게 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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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날
    마음을 알아주는 따뜻한 한마디 말이
    울컥 하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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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페디엠
      작성자
      네 맞는 말씀이세요.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가 사람의 마음을
      달래주는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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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key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니? 가슴 찡하네요. 마음을 읽어주고 하나가 되어주는 것. 내 마음 알아주는 한 사람만 있다면 살아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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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페디엠
      작성자
      네 맞습니다.
      말 한마디에 힘들었던 마음이 위로가
      되고 다시 힘도 나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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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밧드(0:01발송)
    이글을 읽으니 정말 눈물이 나는거 같아요.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겠다...이렇게 말하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알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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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페디엠
      작성자
      맞습니다 특별한 위로나 방법을 제시 하기 보다는. 조용히 경청 하며 그 사람의 감정을 공감 해 주는 게 가장 큰 위로의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힘내라는 말 보다는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니? 라고 말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