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어버린 습관때문에 편하기 때문에 쉽기 때문에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친해서 ᆢ 그것이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놓지 못하고 버리지 못하고 멈추지 못하고 자꾸만 미련을 갖고 집착한다 벗어나지 못하고 집착할수록 독이든 사과는 내 삶을 깊게 병들게 한다 '아니구나' 하면 과감히 떨치고 벗어날수 있어야한다. 그런데도 습관과 집착은 벗어나기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