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뭐니..... (엄마를 닮은 목화꽃)

마음이 뭐니

눈으로 못 보는 것

아니야

엄마는 네가 화난 것을 볼 수 있는데

마음이 뭐니

귀로 듣지 못하는 것

아니야 엄마는 네가 즐거운 것을

웃음소리로 들을 수 있는데

마음이 뭐니

손으로 만질 수 없는 것

아니야

엄마는 네가 슬퍼할 때 손끝으로

네 눈물을 만질 수 있는데

마음이 뭐니

대답하지 말아

새 천년은 사람들 마음이 바뀌는 거야

볼 수도 없지만

들을 수도 없지만

그리고 만질 수도 없지만

새로운 즈믄 해가 오면

온 세상 마음이 달라진 것을

엄마처럼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가 있어요.

 

이어령.... 마음

 

 

마음이 뭐니..... (엄마를 닮은 목화꽃)

목화꽃의 꽃말은 어머니의 사랑

얘기하지 않다고, 표현하지 않아도

눈빛만봐도 나를 알아주는 

우리엄마......

요즘 감기로 너무 고생하는 엄마~

어제 다녀왔는데...

이놈 ! 감기가 너무 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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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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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야
    엄마꽃 따뜻하고 포근한 목화꽃
    엄마 가슴이 찡하네요
    늘 그리운엄마네요
    엄마감기걸리셨군요
    요즘감기독하던데요 고생좀하시겠어요
    감기조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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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 luck
      작성자
      목화꽃이 엄마를 닮았나보네요 
      엄마 요즘 독감에 걸리셔서 아주 고생이세요
      코로나도 안걸리고 잘 비켜가던에
      이번에 감기는 제대로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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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움
    정말 아름다운 글입니다. 💖 
    엄마의 사랑은 정말 표현하지 않아도, 눈빛만으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죠. 
    어머니가 감기로 힘드신 모습이 마음 아프네요. 
    속히 나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어머니께서 주신 사랑을 항상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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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 luck
      작성자
      엄마의 사랑
      표현하지 않아도 눈빛하나로 읽어 지는 마음의 천사죠~
      감기로지난주부터 고생히세요 
      거의 맛난 음식을 챙겨드릴려고하는데
      입맛이 도통 돌아 오지 않고 
      약이 너무 독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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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블리에
    엄마 엄마~ 그 이름 하나로도 마음이 울컥 해지는데 나는 왜 엄마에게 화내고 
    짜증 부리고 투정부리고 했을까..
    저희 엄만 건강하지만 내 마음이 건강하질 못했나 봐여..이젠 그러지 말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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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 luck
      작성자
      엄마에게 살갑게 굴다가
      짜증도 많이 내는것 같아요 
      다 받아 주시니까 더 그렇죠 
      엄마 건강할때 더 열심히 
      잘  챙겨야지. 이 감기가 아주 왠수네요
      너무 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