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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처럼 나도 흐르고
흐르는 강물처럼 나도 흐르고
어제의 추억들은 기억 속에 사라져
소중했던 순간들 이제는 먼지 같아
덧 없는 인생이여 날 떠나가지마
어린 시절 그 소년은 바람이 되어
꿈을 쫓아 달렸던 그때가 그리워
어느 덧 주름진 손끝에 남은 추억
두 손 펼쳐 날려 보낼때가 되었어
끝이 보이지 않던 그 길이
이제는 그 끝이 보이려하네
그렇게 힘들었던 고통의 삶이
지나고보니 아름다웠네
아무도 몰랐던 내 사랑 이야기
별빛 아래 찬란했던 나의 젊음
다시 오지 않을 그리운 시간들
덧 없는 인생이여 날 떠나가지마
침묵만 흐르는 텅빈 방안에서
이제는 혼자되어 손가락을
세아리네 모든 것이 덧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나는 여기
끝이 보이지 않던 그 길이
이제는 그 끝이 보이려하네
그렇게 힘들었던 고통의 삶이
지나고보니 아름다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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