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치레나 허영은 ' 남에게 어떻게 보일지 ' 그것만 신경 쓰며, 자기를 더욱 잘 보이려고 꾸미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환상이다. 허영을 부리는 사람은 발돋움하여 항상 발끝으로 서서 걷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렇게 하면 피곤해지고 무엇보다 삶이 괴로워진다. 허영을 부리지 않으면, 인생은 몇 백 배나 즐겁게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