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이되니 더 새겨들어야할 건강 명언

생각해보니.. 살면서.. 명언을 크게 생각하지않다가..

마운드키랑 함께하기 시작하면서는..

정말이지 매일매일 넘 익숙한 일상이 되버렸어요..

이렇게 좋은거를 좀더 일찍 알았다면.. 좀더 나은 제가 됐을꺼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 드는건.. 저만의 착각이 아니겠지요? ㅎㅎ

 

전에 그냥 하나씩 좋은 명언 따라쓰기만으로도 좋았는데 요즘 주제를 정해서 훓게되니.. 그건 그것대로 또 참 좋은거 같아요ㅎㅎ

 

그 중에서.. 이번 주제인 건강은..

반백살.. 것도 아픈몸으로 이 나이가 되니 더 와닿네요

 

제가 좋아하는 건강명언 중..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ㅡ 유베날리스

 

아마.. 건강명언하면 가장 흔하면서도 와닿는?

글귀가 아닌가 싶어요ㅎ 이해가 바로 되니말에요ㅋ

마운드키 명언집에서 젤먼저 접했던거라..

기억에 오래남는거 있죠.. 울 님들도 많이 아시죠?^^

 

건강이 있는 곳에 자유가 있다.

건강은 모든 자유중에서 으뜸가는 것이다.

ㅡ H.F.아미엘

 

맞아요ㅜ 아픈몸이다보니 그 자유가 너무 부럽네요ㅠ

 

차를 운전해 줄 사람을 고용하고,

돈을 벌어 줄 사람을 고용할 수는 없지만,

대신 아파 줄 사람을 구할 수는 없다.  ㅡ 스티브 잡스

 

스스로 돌보지 않으면 아무도 당신을 돌보지 않는다

ㅡ 헬렌 켈러

 

랑군과 말다툼하면 그사람은.. 몇날며칠 삐져서 말안하는 랑군이라ㅜ 그걸 한 2주이상 하던 시절.. 제 부실한 몸이 결국 탈이나서 응급실 실려갔었는데.. 회식중이던 랑군이 밤늦게 오긴했지만.. 솔직히 하나도 안반갑고.. 걱정의 마음도 하나도 전달안되고.. 섭섭하고 속상하기만 하더라구요.. 내가 몸받쳐서 가족위한다해도.. 결국.. 내 몸은.. 나밖에 챙길사람이 없구나.. 하며 정말 많이 느끼고 슬펐었네요ㅜ

 

걷기는 최고의 운동이다.

멀리 걷기를 습관화하라.  ㅡ 토마스 제퍼슨

 

계속 만보실천중인 명언이라 읽는대도 뿌듯해요ㅋㅋ

 

학식도 미덕도 건강을 잃으면 퇴색한다.  ㅡ 몽테뉴

 

예방은 치료보다 낫다  ㅡ 에라스무스

 

귀찮기도하지만.. 정말.. 비교할 가치가 없는거죠..

 

어리석은 일 중에 가장 어리석은 일은 이익을 얻기

위해 건강을 희생하는 것이다  ㅡ 쇼펜하우어

 

이건.. 전업주부다보니.. 자존감이 떨어져서.. 몇번 일을 해보려 노력한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부실한 몸이다보니.. 결국은 배보다 배꼽? 병원비가 더 나와서ㅜ 그냥.. 더 나아져야하지만 지금의 건강상태라도 유지하는게.. 내 건강챙기는게! 돈 버는거구나 깨달았네요;;;

 

건강을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은 원하지 않는 것을 먹고, 싫어하는 것을 마시고, 원하지 않는것을 하는 것입니다. ㅡ 마크 트웨인

 

⬆️ 헉.. 이건 진짜 찔릴만큼 와닿는거죠ㅋㅋㅋ

우리가 어렸을때부턴 항상 경험하고 어른들께.. "원래 몸에 좋은거는 쓴거야~" 하면서 듣고자랐잖아요.. 마운드키 명언에서 이게 진짜 명언으로 있는걸 보고 진짜 재미있었어요ㅋㅋㅋ

 

많은 건강명언 중.. 제가 가장 의미깊게 다가온거?

인생명언이라 할 수 있는거는.. 예전에 적은적 있는데..

 

운동은 하루를 짧게 하지만

인생을 길게 해준다!   ㅡ 앨리엇 조슬린

 

병원에서 디스크치료를 꾸준히 했어도 효과를 전혀 못보다가.. 주치의 권유로 걷기를 추천받아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냥 혼자서 열씸히 한다고는 했지만 익숙치않던거를 챌린지라는걸 함께하며 습관화했답니다..

 

밋밋한 회색일상중에 챌린지덕분에.. 챌린지로 인해서 갑자기 급밀물처럼 하루하루 정신없다가 이게.. 맞는건가.. 낫기는 하는걸까.. 다 귀찮다...... 그냥 걸으러 안나갈까.. 뭘위해서 이렇게 바쁘게 정신없이 하는걸까.. 막 이런 허무감에 빠져있던 차에.. 리모델링한 동네 지하보도를 지나가는 길에서 만난 이 명언에.. 뭔가 한대 맞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팔십세도 아닌 이제는 백세시대인데.. 애물단지 똥강아지 울애들과 오래 사랑하며 살기에는 나두 뭔가 노력을 해야잖아! 하는?ㅎㅎ

 

그래.. 그렇지.. 열씸히 걸었다해도 40년 넘게 안하던거를.. 갑자기 몇년했다해서 바로 효과가 팍 나타나면 이세상에 안아플사람이 어딨겠어.. 이렇게 꾸준히하면 점점 나아지겠지! 하는 생각이요ㅎㅎ 별거아닌 단순한건데 새삼 깨달은거 있죠 ^^;;; 

 

그 뒤부터는.. 조금.. 안하고싶어질때마다 이 지하보도를 부러 지나갔어요ㅎㅎ

 

 

지난달보니 새로운 장소에서 길바닥에 조명 쏴주는것중 이 글귀도 생겼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거다보니 더 반갑고 넘좋아요ㅎㅎㅎ

 

모두 좋은 명언 기억하고 새기면서 건강 잘 챙기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