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사실은 금방이라도 쓰러질것 같은 너에게
지금 잘하고 있다는 확신을 얻고 싶은
너에게
가끔은 모든걸 놓아버리고 싶은 너에게
누구보다 잘하고 있는 너라고.
앞으로도 잘할수 있는 너라고
말해주고 싶다.
앞으로 수없이 더 많은 것들이
널 힘들게 할 수도 있고 널 울릴수도 있다
흔들릴 수 있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다.
작은 바람에도 쉽게 흔들리는
지금의 너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바람이다
그런 나약한 바람에 흔들리지 마라.
그정도에 흔들릴 만큼 약하지 않으니.
<너라는 위로> 중에서
누군가 이런 얘기를 해주면
힘이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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