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다치면 몸이 아프거나 다치면 티가 나는데 마음이 아픈 건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마음이 다쳐도 티가 났으면 좋겠다 더 이상 손 쓸 도리가 없을 정도로 상하기 전에 연고를 바르고 보살펴 줄 수 있도록 아픈 마음이 조금이나마 쉴 수 있게 꼭 껴안아 줄 수 있도록 淸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