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야할 때를 알고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은 아름답다.
이미 때는 늦었고 아름다운 모습과는 거리가 까마득히 멀어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을 수도 없어져 버렸지만
아직도 늦지 않다 바로 잡을 기회가.
더 이상 추하지 않게
한 줌의 양심이라도 남아 있다면
한 조각 욕심마저 다 버리고
지체없이 떠남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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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야할 때를 알고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은 아름답다.
이미 때는 늦었고 아름다운 모습과는 거리가 까마득히 멀어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을 수도 없어져 버렸지만
아직도 늦지 않다 바로 잡을 기회가.
더 이상 추하지 않게
한 줌의 양심이라도 남아 있다면
한 조각 욕심마저 다 버리고
지체없이 떠남이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