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해도
어느 한 쪽을 꺽고
나만 더 빛나겠다고 하면
모두가 어둠이다.
서로의 밝음으로 비춰주고
서로의 향기로 감싸주며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어
더 밝게 더 멀리
더 아름답게
살아가는 세상이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