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
예쁘구나
쳐다봤더니
빙긋 웃는다
귀엽구나
생각했더니
꾸벅 인사한다
하나님 보여주시는
그 나라가
따로 없다
ㅡ 나태주
산책길에 본 어린아이가 너무 예뻐서
나도 모르게 쳐다보고 있으니
아이가 방긋 웃어줍니다.
나의 마음에 기쁨이 차오릅니다.
기쁨 가득 미소가 저절로 피어납니다.
아이가 왜 웃었을까? 생각하니
내가 먼저 웃은 거예요.
숨겨져 있던 나의 웃음과 기쁨의 나눔이
저절로 날아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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