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연
"사랑해요"
아무리 차가운 겨울 바람에도
이 말처럼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것이 어디 있을까
그저 생각만해도
얼굴만 떠올려도
마음이 따뜻하게 데워지고 행복해지는
살아 있음이 감사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
내 곁에
네 곁에
서로 곁에
있 지 요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