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란 ....

 

남편

 

집에 두고오면 근심 덩어리

같이 나오면 짐 덩어리

밖에 내보내면 걱정 덩어리

마주 앉으면 웬수 덩어리 

 

 

인터넷을 보다가 우연히 보게 된 글귀입니다.

웃자고 쓴 글일텐데 참 씁쓸 하네요

'아내'  라는 제목으론 과연 어떤 글이 쓰이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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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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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과 나무
    ㅋㅋㅋ
    이 정도 생각이면 
    결혼을 잘못한듯요(농담) ^^
    님덕분에 
    한 번 크게 웃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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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주
      작성자
      웃고픈 세상사입니다.  한바탕 웃고 말지요
      우리는 반대로 삽시다 ^^  편안히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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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el 🎶 ok
    넘 웃겨요 😁😊☺️😅
    아내 
    집에 두고 오면 근심덩어리의 짝꿍
    같이 나오면 짐덩어리의 짝꿍
    밖에 내보내면 걱정덩어리의 짝꿍
    마주 앉으면 웬수 덩어리의 짝꿍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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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주
      작성자
      와우 멋진 시인 탄생 인정 👍 
      사랑해서 행복하자고 함께하면서 사랑의 꽁깍지 벗겨지고 서로가 저련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ᆢ
      사랑이 뭘까요  행복은 뭘까요
      아웅다웅 티키타카  미운정고운정 듬뿍 들며 그렇거니 그렇게 웃으며 인생길 함께 걸어가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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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N6Z8N
    남을 비판하는 사람은 내가 뉘게 비판을 받을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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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자
    안그런분들도 많겠지만
    울남편은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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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주
      작성자
      나이들수록 남자들은 어린애 같아지는 면이 있는듯해요 그래도 결국 의지할 사람은 두사람 밖에 없으니 서로 토닥이며 인생길 잘 걸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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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소니
    ㅎㅎ
    이거 너무 웃기네요
    권태기 노부부에 해당하는 말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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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주
      작성자
      나이들어 자녀들 다 떠나보내고 둘이 미운정고운정 다 들어 서로가 안쓰러워 하면서 살아가는 노부부의 모습이 눈에 그려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