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보면 아, 예쁜
꽃도 있구나!
발길 멈추어 바라본다
때로는 넋을 놓기도 한다
고운 새소리 들리면 어, 어디서
나는 소린가?
귀를 세우며 서 있는다
때로는 황홀하기까지 하다
하물며 네가 내 앞네 있음에랴!
너는 그 어떤 세상의
꽃보다도 예쁜 꽃이다
너의 음성은 그 어떤 세상의
새소리보다도 고운 음악이다
너를 세상에 있게 한 신에게
감사하는 까닭이다.
까닭.... 나태주
하하호호
재잘재잘~
아침 출근길
엄마와 통화~
매일 보는 사이지만,
통화도 많이 하는사이...
이모가 아프다는 소식이
허~ 한 마음
조금이나마
엄마에게
위로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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