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명언) 내 삶의 기쁨이요 의미인 가족

저녁무렵 자연스럽게 가정을 생각하는 사람은 가정의 행복을 맛보고 인생의 햇볕을 쬐는 사람이다, 그는 그 빛으로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베히슈타인)

 

사람의 뒷모습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저녁놀이 온 마을을 물들일 때 아궁이 앞에 쭈그리고 앉아 마른 솔가지를 꺾어 넣거나 가끔 솔방울을 던져 넣으며 군불을 때는 엄마의 뒷모습이다.(정호승)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저녁노을이 질  무렵

무거운 가방을 메고 집으로 돌아올때 동네 어귀에서부터 밥짓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구수한 된장국 김치 찌개 냄새, 전이나 생선굽는 냄새,  고소한 나물 참기름 냄새ᆢ

타오르는 장작불 아궁이 뿌연 연기사이로 보이는 엄마의 뒷 모습 

고단함도 피곤도 속상함도 싹 잊어버리고 '엄마 배고파'  '오늘도 고생 많았지 배 많이 고프겠다 조금만 기다려 맛있게 밥 먹자' 

그냥 기운이 나고 안심이 되고 아무 걱정근심 없어지는 세상에서 제일 평화롭고 행복한 사람이 되는 순간ᆢ

나는 지금도 어린 시절 그 추억을 떠올리면 힘이 나고 행복해진다.

나이들고 결혼해서 자녀를 갖고 나도 늘 부모님을 생각하며 무한 신뢰와 사랑, 안도감 따뜻함을 주던 어린 시절 엄마의  자애로운 미소와 든든한 뒷모습 같은 그런 부모 그런 가족을 만들고자 노력하며 살고 있다.

가족은 가정은 그 어떤 모습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믿어주고 감싸주고 든든하고 편안한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곳이어야하지 않을까

 

 

이 세상에는 여러가지 기쁨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 가장 빛나는 기쁨은 가정의 웃음이다.(페스탈로치)

 

가정이야말로 고단한 인생의 안식처요, 모든 싸움이 자취를 감추고 사랑이 싹트는 곳이요, 큰 사람이 작아지고 작은 사람이 커지는 곳이다.(H.G. 웰스)

 

눈물로 걷는 인생의 길목에서 가장 오래 가장 멀리까지 배웅해주는 사람은 가족이다.(H.G.웰스)

 

가정은 있는 누구나 있는 그대로의 자기를 표시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다.(앙드레 모루아)

 

부모는 그대에게 삶을 주고도 이제 당신의 삶까지 주려고 한다.(척 팔라닉)

 

 

어머니란 스승이자 나를 키워준 사람이며 사회라는 거센 파도로 나가기에 앞서 그 모든 풍파를 막아주는 방패막 같은 존재다.(스탕달)

 

이 세상에 태어나 우리가 경험하는 가장 멋진 일은 가족의 사랑을 배우는 것이다.(위로가 필요한 사건 中)

 

가정에서 마음이 평화로우면 어느 마을에 가서도 축제처럼 즐거운 일들을 발견한다.(인도속담)

 

아무리 애쓰거나 어디를 방황하든 우리의 피로한 희망은 평온을 찾아 가정으로 돌아온다.(올리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