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 관한 명언들을 찾아보며
'나에게 가족이란 무엇인가'
라는 생각을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때로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나를 힘들게도 하고, 가족과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나 혼자만의 어딘가로 훌훌 날아가고 싶기도 했습니다.
가깝기 때문에 더 상처를 주고받기도 했고, 그랬기에 더 모진 말들을 쏟아냈던 것도 있습니다. 어쩌면 가족이니까... 날 떠나지 않을 거란 걸 알아서 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결국 내가 지치고 마음이 힘들 때 찾는 곳은 가족의 품이었고, 내가 애써 찾지 않아도 언제나 나를 품어주고 있었다는 걸 이제는 압니다.
가족이 있기에 살아오며 겪었던 수많은 힘든 일들을 버틸 수 있었고, 때로는 내가 지치고 멈춰 서도 나를 믿어주고 기다려 주기에 가족이라는 그늘에서 언제든 쉬어 갈 수 있었습니다.
내가 받고 느껴온 가족의 사랑을 언젠간 나도 또 다른 형태의 가정을 이루어 그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참으로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
제게 교훈을 준 가족에 관한 명언 다섯 가지입니다.
1) 눈물로 걷는 인생의 길목에서 가장 오래, 가장 멀리까지 배웅해주는 사람은 바로 우리 가족이다.
- H.G. 웰스 -
2) 가족은 우리를 안내하는 나침반이다. 그것들은 우리가 가끔 흔들릴 때 큰 높이에 도달할 수 있는 영감과 우리의 편안함이다.
- Brad Henry -
3) 가정은 누구나 '있는 그대로'의 자기를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다.
- 앙드레 모루아 -
4 )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기쁜이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 가장 빛나는 기쁨은 가정의 웃음이다.
- 페스탈로치 -
5) 가정은 나의 대지이다. 나는 거기서 나의 정신적인 영양을 섭취하고 있다.
- 펄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