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그 사람의 삶이
얼굴에 고스란히 담긴다고 한다
황혼녘에 섰을때
명작은 아니어도
바라보고 싶고
함께 오래 머물고 싶어지는
푸근히 마음 어루 만져주고
힐링과 안식이 되는
고향같은
그런 풍경이요 책이 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