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단' -이재무- ​

'계  단' -이재무-

계단은 음을 조율하느라 여념이 없다

낡고 오래된 무릎 관절을 튕겨

 검은 저음의 울음을 토해내고 있다.

'계  단' -이재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