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이쁜 단풍이 진다
진한 그리움
아름다운 추억도 낙엽 지듯 진다
가슴 시린 하늘 찬바람이 더욱 밉다
붙잡고 싶은 가을 진한 그리움
퇴색된 추억도 같이 붙들고 싶다.
붙잡고 싶은 가을 조은산
점심먹고 사무실 들어 오는길
마당에서 보이는 산은
매일매일이 아닌,
아침과는 또다른 색으로
물들어 가네요
붙잡고 싶은 가을
붙잡는다고 붙잡아 지지는 않겠지만,
눈으로 한가득 가을을 담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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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이쁜 단풍이 진다
진한 그리움
아름다운 추억도 낙엽 지듯 진다
가슴 시린 하늘 찬바람이 더욱 밉다
붙잡고 싶은 가을 진한 그리움
퇴색된 추억도 같이 붙들고 싶다.
붙잡고 싶은 가을 조은산
점심먹고 사무실 들어 오는길
마당에서 보이는 산은
매일매일이 아닌,
아침과는 또다른 색으로
물들어 가네요
붙잡고 싶은 가을
붙잡는다고 붙잡아 지지는 않겠지만,
눈으로 한가득 가을을 담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