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관련된 명언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많은 양의 명언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많은 명언들 중에서 저는 특히 책을 읽는 행동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에 초점을 두고 명언들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책 읽는 습관을 기르는 것은 인생에서 모든 불행으로부터 스스로 지킬 피난처를 만드는 것이다.
(윌리엄 서머셋 모움)
내가 세계를 알게 된 것은 책에 의해서였다.
(장 폴 샤르트르)
목적이 없는 독서는 산책이지 학습이 아니다.
(B.리튼)
책은 꿈꾸는 것을 가르쳐 주는 진짜 스승이다.
(가스통 바슐라르)
책 없는 방은 영혼 없는 육체와도 같다.
(키케로)
이렇게 다섯 개의 명언들 중 저는 일단 샤르트르의 책이 세계를 알려준다는 요지를 담고 있는 명언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지금이야 다양한 매체가 발달하고 유튜브나 인터넷 등을 통해서 내가 모르는 세계에 대해서 금방 클릭 몇 번으로 알수 있는 시대지만 제가 어릴 때만 해도 모르는 세상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방법은 책을 통한 길, 독서뿐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쉽게 정보가 밀려오는 시대에서 책의 중요성이 날로 희석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저는 다시 한번 책의 가치를 생각해 보고자 이 명언을 가장 인상깊다고 꼽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