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드니 몸 여기저기 아파서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는 요즘입니다. 몸 아파 챙겨 먹는 약이 늘어나는 것도 속상하고 힘든데 딸이 요즘 깜빡깜빡 자꾸 뭘 잊어버리는 제게 그러네요.
혹시 치매 오는 거 아니냐고. TV 드라마, 폰 화면 좀 그만 들여다보고 좋은 글귀 한 줄이라도 더 읽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라고요. 농담반 진담반이겠지만 이게 참 서럽고 화나고 그러더라고요.
안 그래도 주변 같은 나이 또래 지인들 몇 명이 치매 관련, 두뇌건강 약과 영양제를 챙겨 먹는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안 좋았는데, 나도 그런 건가 싶어서 심란하던 차에 마인드키 독서 명언 소개하기를 보고 문득 나이가 들어서는 책 한 권을 읽지를 않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참에 독서 명언도 찾아보고 책도 읽으면서 하루라도 더 몸과 마음 정신력 모두 건강히 챙길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몸과 정신건강에 관한 독서 명언입니다.
1. 머리를 깨끗이 하는 데에 독서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 건전한 오락 가운데 가장 권장해야 할 것은 자연과 벗하는 것과 독서하는 것 두가지라 하겠다.
'도쿠토미 로카'
2. 약으로 병을 고치듯이 독서로 마음을 다스린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3. 독서는 인간을 정신적으로 충실하고 명상함으로써 심오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영리한 두뇌를 만들어준다.
'벤자민 프랭클린'
4. 독서가 정신에 미치는 효과는 운동이 신체에 미치는 효과와 같다.
'리처드 스틸'
5. 사람은 음식물로 체력을 배양하고, 독서로 정신력을 배양한다.
'쇼펜하우어'
우리 모두 독서하며 건강하게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