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독서대장님💗 독서명언 TOP5💗

💗독서가 정신에 미치는 효과는 운동이 신체에 미치는 효과와 같다 -리처드 스틸-

💗좋은책을 읽는것은 과거 몇 세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 -르네 데카르트-

💗책은 가장 조용하고 변함없는 벗이다.책은 가장 쉽게 다가갈수 있고 가장 현명한 상담자 이자 가장 인내심 있는 교사이다 -찰스 w.엘리엇

💗그사람의 인격은 그가 읽는 책으로 알수있다 -새뮤얼 스마일즈-

💗한권의 책을 읽음으로써 자신의 삶에서 새 시대를 본 사람이 너무나 많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독서만큼 값이 싸면서도 오랫동안 즐거움을 누릴수 있는 것은 없다 -미셀 몽테뉴-

💗한시간 독서로 누그러지지 않는 걱정은 결코 없다 -샤를 드 스공다-

💗서점만큼 인간의 심성이 그토록 약해지는 곳이 어디 있는가? -헨리 워드 비처-

💗좋은책을 처음 읽을때는 새로운 벗을 얻는것과 같고 오래된 책을 다시 꺼내어 읽을 때는 옛 친구를 만나는 것과 같다 -골드 스미스-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마을의 도서관 이었다 -빌 게이츠-

 

오늘은 독서명언을 소개해 드리면서 10년전  일할때 모시고 계시던 독서 대장님이 생각이 났습니다^_^ 늘~ 다니실때 한손에는 책을 가지고 다니시던 그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_^ 그 푸근한 모습도 아련히 떠올라 잠시 과자만들며 행복했던 10년 전이 생각이 납니다^_^ 

용사는 책을 읽지 않습니다 ^_^ 살아 오면서 독서를 해본게 학교 다닐때 독후감 몇번 쓰는 숙제 때문에 책을 읽은거 빼고는 독서를 거이 해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_^ 집에 책이 있어도 잠 안올때 읽으면 5분도 안되서 잠이 옵니다 ^_^ 그래서 잠 안올때 잠깐 읽는 정도가 제 독서의 전부이지요^_^ 정말 책과는 친하지가 않습니다^_^

그런데 제 생일날 대장님이 선물을 주셨는데 선물 상자를 풀어보니 아이구 두야^_^ 설레여서 풀어본 선물 상자에는 책한권이 들어 있었습니다^_^ 너무 황당해서 책 제목도 잊혀 지지가 않네요^_^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이런 책이였습니다 ㅠㅠ 그냥 다른걸 주시지 구지 책을 선물로 주시고 🤣🤣🤣 그래도 감사하다고 하고 책장에 잘 모셔 두었지요^^ 대장님이 뒤돌아 서시면서 용사야 나는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병이 날것 같단다 책이 얼마나 좋은건지 또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선생님이자 스승인지 책 읽는 습관도 한번 들여 보거라 하시면서 웃으며 어깨를 토닥여 주셨습니다^_^ 그리고 질문이 무엇 이었든 항상 돌아오는 대답은 책속에 길이 있느니라 알겠느냐 ㅠㅠ 라고 항상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하시곤 했죠^_^ 

대장님 기계가 멈춰서 오작동을 합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책속에 길이 있느니라 알겠느냐 ㅠㅠ 어이구 이놈의 책 책 책 ㅠㅠ 생산이 문제지 책이 지금 뭐가 어쨌다는 거야 하면서 매일 같은 소리를 하셨던 대장님^_^ 어느날은 대장님 대장님 처럼 유능한 사원이 되고 싶습니다 했더니 역시나 책속에 길이 있느니라 하시더군요 ^_^ 항상 말씀 하실때 보면 구름 타고 다니시는 신선 같은분 같았습니다^_^ 멋진 우리 대장님^^ 그리고 가을만 되면 독서의 전도사가 되시여 더욱 열정적으로 보는 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 하시고 열정적으로 변하셨습니다 

여러분 가을은 독서의 계절 입니다 이좋은 계절에 좋아하는 책한권씩 꼭 읽으시라고 모두를 독서로 인도 하셨습니다^_^ 하지만 책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잘 읽지 않는 사람도 있으니 좀 짜증을 내시는 사원 분들도 계셨어요^_^ 충분히 이해 합니다 느낌 아니까 😅😅😅 그래도 저는 대장님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에게 잘해 주셨고 인간답게 대우해 주시고 사람 냄새가 나셨던 분이거든요^_^ 대장님을 모시며 그렇게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느날 회의를 소집 하시고는 발령이 나서 이제 저희와 함께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셨어요 ㅠㅠ 3년이란 시간을 모시고 같이 일해 왔는데 앞에선 티를 낼수 없었지만 집에 와서 왠지 모르게 자꾸 눈물이 날것 같았습니다 ㅠㅠ 그래도 나쁘게 가시는게 아니고 간부급 자리로 올라가시는 거라서 이제 생산쪽은 일을 하실수 없다고 하시네요 그 들어가기 어렵다는 간부로 승진을 하시고 정말 우리 대장님 짱이 십니다 간부급 자리면 어마 어마한 자리 거든요 역시 책속에 길이 있고 답이 있으시다 하시더니 큰 세계의 길로 떠나시게 되었네요^^ 축하는 드리지만 계속 아쉽고 섭섭하고 넘 보고싶을것 같았습니다^_^ 베플어 주신 은혜 어찌다 갚을지^_^ 그렇게 대장님을 보내고 이상한 사람이 와서 여기 팀장이라고 ㅠㅠ 아휴 우리 대장님이 더욱 보고 싶어 졌습니다^_^

그렇게 다시 볼수는 없었지만 대장님과의 추억을 그리며 베풀어 주신 은혜에 보답 하고자 10년동안 생신날에 케익크와 양주를 선물로 항상 보내드렸습니다^_^ 사원들을 자신의 가족 처럼 대해 주시던 우리 독서대장님 지금도 계신곳에서 독서전도를 하고 계실 우리 대장님 7년이 넘게 뵙지를 못했는데 오늘 독서명언 이야기 하다보니 너무너무 보고싶어 지네요^_^

그때 그시절 3년동안 그렇게 독서 독서 책 읽어라 하셨는데 저는 노래에만 관심을 보이고 노래만 좋아 했었는데 차타고 가시면 제가 항상 노래 불러 드리면 참 좋아 하셨던 우리 대장님^^ 이밤 옛 추에 너무너무 그날이 그리워 지네요^_^ 오늘은 독서명언 소개해 드리며 과거에 독서대장님을 모시고 일했던 이쁜 추억이 생각나서 이야기 하느라 또 시간이 이렇게 지났네요^_^ 마키님들도 독서에 대한 이쁜 추억들 많으실것 같은데 잠시 아련한 추억속으로 빠져 보시는건 어떨런지요^_^ 이만 정리하고 누워야 겠습니다^_^ 마키님들 이쁜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