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한강 작가 작품 살펴보기!

최근에 너무 기쁜 소식이 하나 있었죠🤩

바로 한국의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것인데요.

이는 한국 최초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여성 최초로 수상한 쾌거라고 하네요😭

 

실제로 많은 출판사에서 수상의 순간 감격을 나누는 모습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저도 한강 작가의 이름이 불리는 순간을 영상으로 보았는데

괜히 제 마음이 다 벅차는 느낌이었어요 ㅠ.ㅠ

 

그 기념으로, 평소 제가 좋아했던 한강 작가의 작품과

일부 구절 몇 개를 함께 나눠보려고 해요!

 

 

 

 

1️⃣ 채식주의자

 

개인적으로, 한강 작가 하면 떠오르는 책인 것 같아요!

이 책은 채식주의자가 되기로 한 여성 영혜의 삶에 극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다양한 사회 문제를 담고 있는 소설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다양한 정체성, 자제력, 이해의 한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답니다.

 

🌿좋아하는 구절

"나는 더 이상 동물이 아니다. 식물이다..."

 

 

 

2️⃣ 소년이 온다

 

1980년대 광주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하는 이 소설은

한국인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서를 담고 있다고 생각해요!

보는 내내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역사를 이야기하고 있는 소설이랍니다.

특히, 집단적 트라우마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며

기억과 상실, 그리고 폭력에 맞서 인간성을 유지하기 위한 투쟁에 관해 말하고 있어요.

 

🌱 좋아하는 구절

"당신의 영혼은 이미 몸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마음은 여전히 당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3️⃣ 흰

 

이 책은 시집과 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한강 작가의 아름다운 문체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에요.

삶과 죽음, 슬픔에 대해 흰색을 사용하여 상실과 재생의 주제를 탐구하고 있어요.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에 대해 반성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부드럽게 안내하는 아름답게 쓰여진 책이에요.

 

🌼좋아하는 구절

"하얀 옷에 싸여 눈처럼 말없이 땅으로 돌아가기를 기다리고 있다."

 

 

 

 

한강 작가의 작품은 우리가우리 자신을 더 깊이 성찰하도록 도와주는 듯해요.

심오하고 아름다운 글을 읽으며 우리 내면 세계를 성찰할 수 있다는 것 역시

하나의 큰 즐거움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은 한강 작가의 어떤 작품을 좋아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