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퇴근길
하늘에 펼쳐진 장관을 훔지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삶의 현장에서
혼신의 정열을 불태운
너를 위해
나를 위해
우리 모두를 위해
하늘이 펼쳐준 아름다운 선물
수고했어 잘했어 멋졌어
너도 노을처럼 아름다운 사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