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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우울한 날
조금은 쓸쓸한 날
네 목소리라도
듣고 싶었는데
목소리 드려줘서 고마워
비가 오고 흐린 날이지만
파란 하늘빛 같은 목소리
비 맞고 새로 일어서는
풀잎같은 목소리
들려줘서 고마워
그래 다시 나도 파하란 하늘빛이
되어 보는거야
초록의 풀잎으로 다시 일어서 보는거야
목소리 듣고싶은날 ...나태주
하염없이 기분이 우울한 날
내 세상은
저 땅끝속에서도
몇 천m속으로 계속 계속
기분이 처지는날
목소리 하나만으로
힘이 되는날 있죠
당신은
누구의 목소리를
들을때 힘이나는가요?
전화기 속에서 들어오는 소리
"왜? 무슨일있어?"
이 말 한마디만 들어도
울컥울컥 그런날 있죠~
소낙비가 지나가고 ,
햇살이 다시 빼콤 나오고 있어요
세차게 내리는
비를 보면서
듣고 싶었던 목소리 들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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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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