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행복찾기 행복명언 TOP 5

♥행복은 부도 화려함도 아닌 평온과 일이다.

토머스 제퍼슨

 

♥행복은 바닷가에 홀로 평화로이 남겨져 있는 것이다.

루이 페르디낭 셀린

 

♥행복은 도착지가  아니라 여행하는 방밥이다.

마거릿 리 런베크

 

♥행복은 사소한 것에 있다.

존 러스킨

 

♥행복은 사소한 일에서 곧바로 즐거움을 알아채는 것이다.

휴 월풀

 

장마비가 그친 오늘 7월 3일 수요일. 

출근길에서 살짝이 불어오는 바람이 한여름 더위를 날려버려주는 듯해서 혼자만의 미소를 띄며 걸었다.

7월인데 며칠동안 내린 비로, 하늘도 맑고 청아하고 왠지 여유로움 가득한 그 순간.

그래. 이게 행복인가?

한 여름에 부는 시원한 자연바람.

뜨겁지 않은 푸른 하늘의 햇빛.

빗물을 충분히 머금은 땅에서 올라오는 흙내음.

그냥 좋았다.

그래서 생각했다.

아 지금 이 느낌은 내 뇌에서 마구 마구 솟구치는 행복이라는 감정이라고 단정했다.

멀리있는게 아니고 가까이에 있다는 그 행복이 지금은 내 머리속에 가득 담겨져 있구나.

그 짧은 순간이였지만

그냥 그 예쁜 출근길의 바람이,

하늘이, 흙내음조차 행복하게 느껴졌다.

그 행복의 순간이 비록 짥게 스치고 지나간다고 한들  또 어떠하리.

매 순간 행복할수 없는게 나의 오늘이고 현실이고 당연함일테니.

그래서 그 짧은 행복한 순간을 맘껏 느끼며 맘에 담아두었댜.

그래야 불현듯 찾아오는 불행을 또 잘 버티고 이겨낼수 있는 힘이 되어줄테니까.

 

[행복은 우연히 온다.

행복을 추구의 대상으로 삼으면 결코 달성할 수 없다.]

-대니얼 호손  -

우연히 찾아온 오늘의 나의 행복을

소홀히 지나치지 않기를 바라며♥

 

PS :7월 5일 금요일 수정본

59회차 소통왕 이벤트 당첨자 발표

내 닉넴을 본 순간 

이게 뭐지? 오류인가? 놀랬고 믿기지가 않았다.

생각치도 못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

대체 왜 내가 Best 3인에 포함된걸까 ...

작년 23년 10월 10일 마인드키에 처음 올린 나의 첫 사연함의 글이다.

소통왕이 무엇인지도 몰랐고 어떤 리워드 혜택이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사진1장과 몇개의 글씨로 첫 글의 끄적였던 나였다.

그 이후에 MBTI,고민상담 ,인생명언,마음챙김,감정일기 등으로 마인드키를 들락날락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소통왕도 있구나

한번 도전해볼까? 이렇게

서툰 소통이 시작된것이다.

나의 어설픈 단어 하나로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지않기를 바라는 맘으로 조심스럽게 시작한 댓글들.

소통하는것이 쉽지 않다는걸 잘 알고 있는 나였기에 더더욱 조심하려고 애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론 누군가에게는 말 실수 했을 것이고 ,

지켜야 할 선을 넘어서 예의를 벗어났을 것이다.

이런 부족한 나에게 찾아온 소통왕 당첨.

내가 과연 받아도 되나..부끄럽기도 하고 , 나보다 더 열심히 예쁜사진과 재밌는 글로 소통한 다른 분들께 미안하기도 하고,큰 보상 당첨에 놀라움!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

저번주 보다 딱히 더 많이 활동한것도 아니여서 선정기준이 어떤것이지도 잘 모르겠다.

 

그렇게 놀라움이 조금 수그러들고 

소소한 나의 소통이 다시  시작되면서 느꼈다.

소통하면서 서로 공감하고 응원하고 대화 나누면서 미소짓게 되는  행복한 순간.

이렇게 ,

나도 모르게 [마인드 키]에 스며들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런 소통의 장소에서 힘을 얻고 미소를 찾고 행복해지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라는 맘으로 이 글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