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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동기부여가
가장 필요한 순간이 언제이신가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 시작할 때를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 시작할 때를
생각하실 것 같은데요.
부끄럽지만 저는 과정 중에 동기부여가
더 필요한 사람인 듯 합니다.
자기 확신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아요.
자기 확신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아요.
과정에서 헤매는 날에는
이렇게 해서는 될 리가 없다.
나는 왜 이렇게 못하지 하면서
책망하는 마음으로 가득했고,
이렇게 해서는 될 리가 없다.
나는 왜 이렇게 못하지 하면서
책망하는 마음으로 가득했고,
과정이 순탄하게 가고 있을 때 조차
정말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부족한 부분이 있지는 않은지,
이 끝에 내가 원하는 것이 있는 것이 맞는지
이 끝에 내가 원하는 것이 있는 것이 맞는지
끊임없이 의심스러웠습니다.
이렇게 한 번 맘이 복잡해지면
마음도, 머릿속도 무거워져서 컨디션도 안 좋아지기 일 수였어요.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맘을 먹고 살아가는 걸까.
뭐라도 따라하고 싶은 마음에 찾아보니
굉장한 업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일이 아닌 부분에서는 생각보다 단순하고 무신경하게 행동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큰 부담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어떻게 저렇게 생각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한 가지에 몰두하면 다른 것들에 소홀해지고
이것 저것에 다 관심이 많은 사람은 한 가지에 전문성을 가지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인 것 같아요.
이것 저것에 다 관심이 많은 사람은 한 가지에 전문성을 가지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인 것 같아요.
쉽게 말해 내 뇌와, 역량, 감정조차도
하나의 파이게임과 다르지 않다는 것이에요.
다른 부분에 여기저기 나눠줘 버리면
내가 정말 필요한 곳에 줘야 할 파이는 점 점 작아지기 마련인 것 같아요.
내가 가장 배고파하는 영역에
큰 파이를 주기 위해서
저는 두렵고 힘들 때 두려움에 집중하기 보다
'그저 하기' 를 택해보고 있어요.
아무 생각 없이 머리를 텅 비우고 노력과 마음을 다 하면
좋은 결과도 따라오지 않을까요.
김연아 선수의 과정을 보면서 하고 있는데
제 멘탈은 그만하지 못해서 흔들리는 날이 많지만
뛰지 못하면 걷기라도 하자라고 생각하고
생활하고 있어요.
거창한 동기부여 명언 보다
김연아 선수의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
저에게는 이 말이 더 울림이 크네요.
저처럼 두려움이 많으신 분들도 이 말을 보고 힘내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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