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참 좋아하는 명언이에요 하나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언젠가 다 지나갈 일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 좋은 하루 되세요~
모두들 살면서.. 한번두번 정말 많이 들어보..
이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말이 있죠..
힘들다고해서.. 슬프다고해서..
그 감정에만 취해 바닥까지 내려가지않게하고..
기쁘다고 그 기분에만 취하게하지않고..
우리말로도 이렇게 인상깊고 평정을 잡게하는데..
이 말이.. 우리만 아는게 아니라..
세상 여러나라에서도 함께.. 공용하는 명언인거아시나요?
" This too shall pass away "
이 또한 지나가리라
ㅡ 랜터 윌슨 스미스
이건.. 서정시인 랜터 윌슨 스미스의 시에서도 나왔었는데요..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이 강물처럼 밀려와
평화로운 삶을 덮치고
가장 소중한 것들을 눈 앞에서 휩쓸어가 버릴 때
시련을 겪는 순간마다 마음속으로 되뇌어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우리네 인생사가.. 그렇잖아요..
그냥 호수마냥 잔잔한 삶은 없다는 거..
기쁠때도 슬플때도.. 또 힘들고 고통스럽고..
이렇게 오만일들이 모여서 삶!이 되는건데..
좋은거든 나쁜거든..
어느 한 순간의 감정에 흔들려서..
일을 그르치게되는 순간들이 있잖아요..
아무리 가진거많은 부자여도.. 또 없이사는 사람도..
대부분은 본인에 맞춰 공평하게 있는 거.
그걸 잘 넘어가야한다고 생각해요..
신혼초부터해서.. 기분이 언짢으면.. 몇날며칠씩 삐져서 말을 안하는 랑군땜에ㅠ 속앓이 진짜 많이했었거든요.. 결혼전엔.. 수 년을 저만 짝사랑한 랑군이었던지라.. 뭐든.. 제가 먼저였기에.. 전.. 몰랐었었네요ㅠ 잡은물고기가 되고나서야.. 이제.. 가장 편한 위치인.. 아내가 되니.. 그 성격이 나타난거더라구요ㅠㅠ 아이낳고도 여전했고.. 나중엔.. 본인기분 풀릴때까지 아이들한테까지도 말을 안하기에.. 애들이 눈치보는게 싫어서 독박육아 기간이지만 꾹꾹.. 참았었네요.. 이 또한.. 지나가겠지하면서요. 평상시엔 그 누구보다 공처가 애처가라ㅠㅠ 에휴..
만21년차.. 그 옛날보단 훨 나아졌지만..
그성격 어디가나요.. 현재진행형입니다 >_<
그리고.. 그럴때마다.. 저도..
This too pass away~~
이또한 지나가리라.. 곧 지나가겠지~~
하며 이겨내고있네요^^;;;;;
뭐...... 다들 같으실꺼잖아요? 헤헷...
근데 이 명언은.. 우리가 잘 아는 다윗왕과 솔로몬의 이야기로도 구전되는데.. 위대한 왕이었던 다윗왕이.. 어느 세공사에게 반지를 주문하며.. 그 반지에.. 본인의 평정심을 갖게하는 문구를 새겨넣으라고 주문을 하거든요. 반지는 멋지게 잘만들었는데 도무지 뭐라고 글귀를 적어야할지 고민에 고민을 하던 세공사가.. 결국.. 그 시대 참으로 지혜롭고 영특하다던.. 다윗왕의 아들 솔로몬에게 도와달라고 부탁을 하거든요. 그때 솔로몬이 딱! 제시한 글귀가 바로 "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글귀였대요!
마음에 쏙 들었던 다윗왕은.. 그 이후 언제나 전쟁에 나가 이겨서 엄청 기쁠때도.. 또 힘들어지칠때도.. 그 반지에 새겨진 요 글귀를 되뇌이면서 평정심을 잃지않았다고 해요ㅎㅎ 구전이긴하나.. 말 되죠ㅎㅎ
우리도.. 우리 앞에 일어나는 수 많은 일에 대해..
일희일비하지말고.. 평정심을 가지며 지혜롭게!
잘 보내자구욧!!!
날씨가 굉장히 좋네요..
모두 행복하고 이쁜하루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