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해준 영어 명언

“It is not the years in your life but the life in your years that counts.

 (인생의 길이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삶의 깊이가 중요하다)”
— Abraham Lincoln

예전엔 성공과 성취가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내 속도가 세상보다 빨라져 버렸다는 걸 깨달았다. 

나이가 들며 주변을 돌아보니, 오래 달려온 만큼 잃은 것도 많았다. 

친구들과의 대화, 가족과의 저녁식사, 그리고 나 자신과의 시간. 

그제야 ‘살아가는 것’과 ‘살아내는 것’의 차이를 조금 알게 됐다.

링컨의 말은 거창한 철학이 아니라, 나에게는 일상의 속도를 조절해주는 브레이크 같은 문장이다. 

남은 시간을 더 많이 채우는 법은, 더 빠르게 사는 게 아니라 더 깊게 사는 것이라는 깨달았다.